게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합니다.

  • 2025. 3. 4.

    by. Volum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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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뉴스 - 프로게이머
      e스포츠는 이제 어엿한 하나의 스포츠이자 산업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Volumi(볼류미)입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들어왔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날 게임과 e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이 글로벌 대회에서 수백억 원의 상금을 걸고 열리고 있으며, 프로게이머들은 MZ세대에게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녀가 “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면 부모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직업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단순히 “게임은 직업이 될 수 없다”며 반대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무조건적인 지지가 바람직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과 현실적인 요소를 분석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프로게이머가 되는 과정

      게임뉴스 -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되는 법, 어떻게 시작할까? (사진 출처 : 젠지글로벌아카데미)

       

      1) 기본적인 실력과 적성 확인

       

       프로게이머는 단순히 게임을 잘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최상위권 실력을 갖춘 극소수의 선수들만이 생존할 수 있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챌린저 티어(상위 0.01%) 이상의 실력이 필요하며, 발로란트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도 사격해서 적을 잘 맞출 수 있는 에임실력, 상대방의 플레이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 승리를 위해 협동하는 팀워크 및 소통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이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재능이 있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순한 취미로 즐기는 것과 프로로서 경쟁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2)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 과정

       

       프로게이머들은 하루 평균 10~12시간 이상 게임을 연습합니다.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리플레이 분석, 피드백, 전략 연구 등 체계적인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연습 방법이 필요합니다. e스포츠 아카데미나 코칭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경기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3) 팀 가입 및 공식 대회 참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게임에서 최상위권의 랭킹을 유지해야 하고, 특정 게임의 공식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프로로 전향합니다.

       

       (1) 온라인 랭킹 상위권 유지 → 팀 또는 스카우터의 관심을 받음

       

       (2) 아마추어 대회 출전 → 성과를 쌓아 스폰서의 관심을 받음

       

       (3) 세미프로 또는 아카데미 팀 입단 → 연습생으로 활동

       

       (4) 프로팀 입단 후 공식 리그 출전

       

       각 게임마다 프로가 되는 경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스카우터의 주목을 받기 위해 실력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4) 피지컬과 멘탈 관리

       

       프로게이머는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강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손과 눈을 혹사시키는 직업이기 때문에, 손목 터널 증후군, 허리 디스크 등의 건강 문제를 겪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또한, 경기 중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멘탈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지속적인 성적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므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크며 슬럼프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 상담을 받거나, 명확한 목표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쉽게 겪게 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설명하고 있는 사진 (사진 출처 : 연세건우병원)

       

      2. 프로게이머의 현실적인 도전 과제

       

      1) 짧은 선수 수명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의 평균 선수 생활은 5~7년 정도로 짧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10년 이상 활동하기도 하지만, 피지컬 저하, 신진 선수들의 등장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은 20대 중반을 넘기면서 은퇴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해도 이후의 커리어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2) 극소수만이 성공하는 세계

       e스포츠 업계는 상위 1%의 선수들만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인기 게임의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는 상위권 선수들은 수억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하위권 팀 소속이거나 단기간 성적을 내지 못하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팀에서 방출되거나 성적이 저조하면 다시 복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3) 은퇴 후의 진로 문제

       프로게이머로서 활동을 마친 후에도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의 은퇴 후 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 스트리머 / 유튜버 - 인지도가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고려하는 진로 중 하나입니다.

       

      코치 또는 감독 - 자신의 전략을 구체화시키는 팀원들을 다독이는 리더십도 필요합니다.

       

      해설자 및 방송인 - 특정 게임에 대한 분석안 및 현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로 또한 경쟁이 치열하며, 사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은퇴 후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퇴 이후의 계획까지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뉴스 - 프로게이머
      모두가 페이커(이상혁)같은 입지전적인 프로게이머가 될 수는 없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3. 부모는 자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1)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현실적인 조언 제공

       자녀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한다면, 부모는 단순히 “안 된다”라고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게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평가해봐야 합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부모님도 자녀가 하는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게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훈련 방식 이해해야 합니다. e스포츠가 막 생기던 초창기에는 피시방에서 라이징스타들이 많이 나왔지만, 요즘은 프로게이머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원들에서 커리큘럼을 받아서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수 수명과 은퇴 후의 커리어 계획 고려해야 합니다. 선수를 그만두고 난 이후의 인생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2) 교육과 병행할 수 있는 계획 수립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하더라도, 학업이나 기술 습득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영어 등의 외국어 공부를 함께 해두면 해외 리그 진출 및 게임 업계에서 일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e스포츠 아카데미나 전문가의 도움 받기

       자녀와 부모님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셨다면, 발품을 팔아서 아카데미에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앞에서 기술했듯, 피시방에서 라이징스타들이 나오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요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는 e스포츠 아카데미를 활용해야 합니다. 국내외에는 다양한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프로팀 연계 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Gen.G 글로벌 아카데미: 글로벌 e스포츠 기업 Gen.G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로,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프로 선수 육성 과정을 제공합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 유명 프로팀 T1이 운영하는 교육 기관으로, 직접 프로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아카데미를 활용하면 단순히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팀워크, 경기 운영 전략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프로게이머가 되려는 자녀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자녀와 부모 모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프로게이머의 꿈을 꾸고 있다면, 부모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은 험난하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계획이 뒷받침된다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프로게이머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과감하게 끊어주는 것도 부모의 몫일 것입니다. 

       

       올바른 정보와 지원을 통해, 자녀가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게임뉴스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가지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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