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합니다.

  • 2025. 4. 28.

    by. Volum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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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주년의 배포 캐릭터로 등장한 신규 니케 모리!

      보호막과 도발을 겸비한 방어형에 소소한 지속 데미지 버프까지!

      신규 니케 모리
      2.5주년 이벤트 런칭 후 바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보상 수령 팝업창. 신규 니케 모리와 특수 모집 10회권을 준다.

      4월 24일 2.5주년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에 지휘관들이 게임에 접속하면 배포 캐릭터인 신규 니케 모리와 특수 모집권 10장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배포 캐릭터가 얼마나 실제로 쓰이겠느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복귀하시거나 신규 지휘관으로 입대하신 분들에게는 3돌 캐릭터가 귀한 시점이기에 충분히 잘 쓰일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또한 이전의 배포 캐릭터인 라이와 킬로도 이번 이벤트에서 선택하실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스킬 분석과 함께 선택권 활용법을 같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모리의 스킬 분석

      모리 스킬 상세 설명 이미지

       모리는 2버스트 방어형 풍압코드 니케로 출시됐습니다. 무기는 자동소총(AR)이고, 기본적인 자동소총 스펙과 동일한 장탄수와 재장전 시간, 대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스킬의 스펙은 모두 스킬 레벨 10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배포 니케 습득 당시의 스킬 능력치와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스킬 1 : 두더지 숨기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발버둥 : 최종 최대 체력 비례 40.12% 보호막 생성] [지속]

      - 버스트 스킬 사용시 자신이 '발버둥'상태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발버둥 : 최종 최대 체력 비례 40.12% 보호막 생성] [지속]

      - '발버둥' 상태 종료 시 자신에게

      [최대 체력 5.06% 상승] [5 중첩] [지속]

       스킬 1은 모리의 생존 능력을 보장해주는 스킬입니다.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하고, 버스트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에게 보호막을 보급하고, 보호막이 사라질 때마다 자신에게 최대 체력 자체를 상승시키면서 소량의 힐량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전투에서 모리는 더욱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며, 나아가 아군 전체 전투 유지력을 증가시켜줍니다.

      2) 스킬 2 : 필사의 지원 (패시브)

      - 일반 공격 60회 명중 시 자신이 '발버둥' 상태라면 대상에게

      [도발] [4초 유지]

      - 자신을 포함한 아군 누군가 '파츠 파괴 시' 아군 전체에게

      [지속 데미지 2.03% 상승] [5 중첩] [15초 유지]

      - 자신을 포함한 아군 누군가 '파츠 파괴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기에게

      [최종 공격력 22.23% 지속 대미지] [1초 간격] [15초 유지]

       스킬 2는 모리의 방어 능력과 공격 능력을 동시에 보장해줍니다. 모리의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상대방을 60번 가격한 경우에 그 대상을 도발합니다. 자동소총의 발사 속도를 감안했을 때 60번은 5~6초만 점사를 해줘도 바로 충족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적의 이목을 집중시켜 아군의 딜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스킬 옵션에서 에서 '파츠 파괴 시'라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평상 시에서는 활용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보스 중에서도 파츠가 많이 달려있는 모더니아, 토커티브, 알트아이젠과 같은 보스를 상대할 때는 유효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신규 지휘관이나 복귀 지휘관들이 특수 개체 요격전에서 해당 보스를 상대할 때 버프를 받으면서 조금은 쉽게 공략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해당 보스전에서는 모리의 지속 데미지 옵션의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3) 버스트 스킬 : 약자의 생존법 (액티브) :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자신이 '발버둥' 상태라면 자신에게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 체력 15.04 회복]

      - 자신이 '발버둥' 상태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최대 체력 10.19% 증가] [10초 유지]

      - 아군 전체에게

      [지속 데미지 10.16% 증가] [10초 유지]

       버스트 스킬을 사용할 때 모리가 보호막을 가지고 있다면 보호막 회복, 보호막이 없다면 최대 체력 증가과 함께 소량의 힐량이 제공되어 생존에 유리한 도움을 주고, 아군 전체에게 지속 데미지 증가를 제공하면서, 향후 소개될 미하라 : 본딩 체인, 또는 기존의 지속 데미지 능력을 탑재하고 있는 다른 니케들과의 시너지를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다른 지속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딜러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모리의 성능 평가 및 활용법

      모리 인게임 스틸 컷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리는 이전의 일반 배포 캐릭터인 라이, 킬로와 비슷하게 준수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리틀 머메이드나 미하라와 같은 필그림/오버스펙 니케가 아니기에 이들과 같은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또한 아레나(PVP)에서는 활용이 어렵습니다. 도발이 있는 니케들은 무적 옵션이 있지 않는 이상 아레나에서 제일 먼저 리타이어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스펙으로 육성하지 않는 이상 기용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좋은 소식은 '리틀 머메이드'는 1버스트, '모리'는 2버스트, '미하라 : 본딩체인'은 3버스트이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서 얻으실 수 있는 니케들이 각각 다른 버스트 역할군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버스트 사이클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편성할 수 있기에 신규/복귀 지휘관의 스쿼드 세팅에서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다시피 지휘관은 이번 2.5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모리를 3돌파를 시켜줄지, 아니면 라이, 킬로를 같이 얻으실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유저시라면 모리 3돌파를 하셔서 차후의 싱크로 확장을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복귀 유저중에 라이 또는 킬로를 미처 3돌파를 하지 못하셨다면 해당 캐릭터를 3돌파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그렇게 선택하실 경우 모리를 3돌파 할 수 없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결론

       

       승리의 여신 : 니케는 0.5주년, 1.5주년, 2.5주년 이벤트마다 일반 배포 니케를 제공했습니다. 그러한 배포 니케 중에서는 '모리'가 가장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복귀 지휘관 중 주력 니케 5명의 돌파가 각각 3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번 모리를 3번 돌파해줌으로써 싱크로 능력 해금에 한 발짝 다가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게임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가지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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