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합니다.

  • 2025. 3. 17.

    by. Volum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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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볼류미(Volumi)입니다.

      게임뉴스 - 서브컬처게임
      세상에는 정말로 많고 많은 서브컬쳐 게임이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승리의 여신 : 니케, 블루아카이브, 붕괴: 스타레일, 리버스 1999.

       

       세상에는 정말로 많고 많은 모바일 게임이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의 취향도 다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올해 초반까지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서브컬처류 게임입니다. 오늘은 이 서브컬처류 게임이 도대체 어떤 장르인지 설명하고, 왜 서브컬처가 흥행하는지, 그리고 서브컬처가 앞으로도 게임에서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서브컬처 게임이 도대체 어떤 게임인가?

      게임뉴스 - 서브컬처게임
      대표적인 서브컬처 게임으로 분류되는 호요버스(Hoyoverse)가 개발한 원신(Genshin Impact)

       

       우선 서브컬처 게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브컬처 게임은 전통적인 주류 게임과 구분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음악 등과 같은 특정 하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미적 감각과 콘텐츠를 강조하는 게임 장르입니다. 이러한 게임은 보통 2D 일러스트나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개성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를 전달하며, 초기에는 소수의 열성적인 팬층(덕후)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대중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 문화의 흐름에서는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서브컬처에 해당하지만, 이 문서에서 말하는 '서브컬처'는 한국 게임계에서 축소된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용어의 명확한 정의와는 별개로 실제로 오타쿠 문화를 내세우는 게임들은 1980년대부터 2020년대 현재 시점까지 계속 발매되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와 캐릭터 어필 등 다른 게임들과 구분되는 특징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편의상 서브컬처 게임, 영미권에서는 Anime game, 특히 Steam에서는 Anime 태그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 서브컬처 게임이 왜 흥행할까?

       

       서브컬처 게임이 흥행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게임뉴스 - 서브컬처게임
      2023년 초반에 발표되었던 서브컬쳐 게임 출시 일정표. 해당 게임중 아직도 출시하지 않은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2025년 3월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해당 목록의 게임 중 대부분의 게임이 출시했습니다. (출처 - 인벤 기사 : [기획] 연초부터 이어지는 2023년의 서브컬처 기대작은?)

       

       우선, 서브컬처 게임은 독특한 미적 감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존 주류 게임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게임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노벨 등 서브컬처에서 유래한 비주얼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특히 감성적인 디자인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층에게 강한 매력을 발휘합니다. 이와 같이 차별화된 미적 요소는 초기에는 한정된 ‘덕후’ 집단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점차 SNS와 2차 창작 문화(팬아트, 코스프레, 팬픽 등)를 통해 대중에게 확산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서브컬처 게임은 단순히 게임 플레이 이상의 부가 가치를 창출합니다. 게임 내에서 형성되는 강한 팬덤과 커뮤니티는 해당 게임의 지속적인 성공을 뒷받침합니다. 팬들은 게임의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굿즈 구매나 2차 창작 등 다양한 부가 산업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게임 자체의 매출뿐 아니라 주변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점은 ‘서브컬처 게임’이라는 장르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모바일 게임 플랫폼의 성장과 기술 발전도 서브컬처 게임 흥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비교적 낮은 제작 비용으로도 고퀄리티의 아트워크와 스토리를 구현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유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플랫폼의 변화는 기존 PC 중심의 게임 시장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소비층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브컬처 게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게임뉴스 - 서브컬처게임
      2023년 5월 월간 인기 게임 순위. 당시 1등은 약 85만을 기록한 니케가 차지했습니다. (출처 : 모바일 인덱스)

       

       경제적 측면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의 흥행 가능성은 주목할 만합니다. 과거에는 소규모 제작팀이 한정된 자원으로 실험적인 콘텐츠를 선보였으나, 현재는 대형 게임사와 퍼블리셔들이 이 장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제작 예산과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게임의 완성도와 플레이어 만족도를 높여 장기적인 서비스와 수익 창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서브컬처 게임은 특정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예: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과 연계되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3. 2025년에 3월 이후로 출시할 예정인 대표적인 서브컬처 게임은?

       

       최근 등장하는 서브컬처 게임들은 대작 MMORPG 못지않은 품질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게임성을 가져가며 정통성을 살리려는 게임들도 많지만, 멀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성을 포함시키거나 몰입감이 높은 스토리를 포함시키며 게임성을 강화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 두 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몬길 : 스타 다이브

      넷마블에서 공개할 예정인 '몬길 : 스타 다이브'의 메인 일러스트 (출처 - 넷마블 몬스터)

       

       2025년에도 국내 게임사들은 계속해서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넷마블은 자사의 핵심 IP인 '몬스터 길들이기'를 서브컬처 풍으로 재탄생시킨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의 캐리거성과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친근한 그래픽으로 기존 IP 팬층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몬스터 길들이기'의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 테르비스

      2023년도 지스타 B2C 부스에서 시연을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눈에 들어오게 된 웹젠의 '테르비스'가 2025년 중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 웹젠)

       

       웹젠도 오랫동안 완성도를 높여온 '테르비스'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오프닝 PV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매우 높였습니다. 이후 AGF 2024, 코미케 C105등의 서브컬처 주요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라이온하트 게임사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C', 스마일게이트 게임사에서 준비 중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명일방주'를 성공시킨 이력이 있던 그라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 필드', 퍼펙트 월드의 '이환'과 넷이즈 게임즈의 '무한대'등의 많은 서브컬처 게임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브컬처 게임은 2025년 중요한 시기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특정 유저층을 겨냥한 게임이 아닌 대중성을 강조하면서 당당히 글로벌 게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서브컬처 게임은 게임시장의 메인 스트림이 될 수 있을까?

       

       앞으로 게임 산업에서 서브컬처 게임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전망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문화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글로벌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일본,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서브컬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기존 주류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텐츠와 스토리, 개성 있는 캐릭터를 가진 서브컬처 게임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서브컬처 게임의 팬덤이 더욱 확산되고, 이를 통한 마케팅 효과와 커뮤니티 활성화가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서브컬처 게임이 메인 스트림으로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도전과제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문화적 요소에 치우친 콘텐츠가 모든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틀에 박힌 스타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식상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개발사들은 끊임없는 혁신과 유저 피드백 반영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기술 발전과 더불어 AI, VR, AR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것도 앞으로 서브컬처 게임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서브컬처 게임은 독특한 미학과 스토리, 강력한 팬덤 기반, 그리고 모바일 및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이라는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현재와 미래의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수용하는 현대 게임 산업에서는 서브컬처 게임이 단순한 틈새시장을 넘어 메인 스트림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게임 뉴스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가지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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