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20. 2025년 출시 예정 게임 기대작 - 5. 킹메이커스(Kingmakers)

 

안녕하세요~

볼류미(Volumi)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게임은 킹메이커스(Kingmakers)입니다.

중세 시대의 냉병기가 과연 현대의 화력형 병기를 얼마나 감당해낼 수 있을까?

 

 2025년 출시 예정인 킹메이커스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중세 잉글랜드로 타임슬립한 현대의 병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전략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역사적 배경과 현대 전투 기술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을 제시하며, 플레이어에게 과거와 미래,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전략적 선택과 액션을 경험하게 합니다. 폐허가 된 잉글랜드의 풍경과 중세의 유산이 현대 병사의 시각으로 재해석되는 이 작품은, 기존의 전쟁 게임과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게임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줍니다.

 

 본 글에서는 킹메이커스의 게임플레이와 콘텐츠, 개발 및 출시 계획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이 게임이 앞으로 게임 산업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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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플레이와 콘텐츠

오토바이와 기마병이 공존하는 시대. 현대미술스러운 광경이다. (출처 : 레뎀프션 로드)

 

 1) 전장의 배경과 스토리텔링

 킹메이커스의 주요 배경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중세 잉글랜드입니다. 이곳에서 현대의 병사는 불현듯 타임슬립을 경험하며, 과거의 역사와 현대 기술이 혼재하는 전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전세를 뒤집고, 운이 좋다면 세상의 종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각 시대의 전투 방식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며, 중세 시대의 기사와 보병, 궁수 등과 현대의 전투 장비를 갖춘 병사가 공존하는 독특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역사적 사실과 픽션이 결합된 형태로, 플레이어는 타임슬립의 원인과 그로 인한 전쟁의 비극,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대 병사의 사투를 경험하게 됩니다. 게임 내 내러티브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플레이어가 전장의 여러 진실과 인물들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다중 분기형 스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2)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액션 요소

스토리 컨셉을 생각했을 때, 전투가 일방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인게임 플레이 에서는 그렇지 않다. (출처 : 스팀)

 

 중세 시대 병사를 총을 비롯한 현대 병기로 상대한다고 생각한다면 의외로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킹메이커스는 실시간 전투와 전략적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였습니다.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부대와 개별 병사를 지휘하며, 중세 무기와 현대 무기의 조합을 통한 전술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전략적 요소: 전투 전, 플레이어는 지형과 적의 배치, 아군의 위치를 고려하여 전투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각 유닛의 특성을 활용한 전술적 배치와 실시간 명령 전달은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 액션 요소: 전투 중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주인공 병사를 조작하여, 근접 전투와 원거리 공격, 회피 및 반격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액션 요소는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의 손맛을 선사합니다.

 

• 아이템과 업그레이드: 전장에서 획득한 자원과 보급품을 활용하여, 병사의 무기와 장비를 강화하고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의 리플레이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전략적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3) 환경과 상호작용

 폐허가 된 잉글랜드의 오픈월드는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게임플레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플레이어는 파괴된 성채, 폐허가 된 도시, 그리고 자연의 복원되지 않은 야생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지형: 산악, 숲, 평야, 강, 성, 교회 등 다양한 지형 요소는 전투의 전략적 요소로 작용하며, 지형에 따른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동적 환경 변화: 날씨 변화와 시간대에 따른 조명 효과 등은 게임의 시각적 몰입감을 증대시키며, 전투 시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작용해 플레이어의 전략적 판단을 요구합니다.

 

2. 개발과 출시: 혁신적 기획과 도전

다양한 지형과 건물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1) 개발사의 비전과 기획

 킹메이커스는 전쟁과 타임슬립이라는 복합적인 주제를 통해, 역사와 현대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작품입니다. 개발사는 기존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틀을 깨고, 전략과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 혁신적 게임 디자인: 중세 잉글랜드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 병사의 기술이 결합된 설정은 기존 전쟁 게임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 초기부터 많은 연구와 기획이 이루어졌습니다.

 

• 타임슬립 컨셉의 도입: 플레이어가 과거로 이동하는 타임슬립 요소는 단순한 배경 설정을 넘어, 게임 내 다양한 선택지와 다중 분기형 스토리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2) 출시 일정 및 플랫폼 전략

 킹메이커스는 2025년 5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Windows PC와 차세대 콘솔(PS5, Xbox Series X/S)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 얼리 액세스 및 베타 테스트: 초기 얼리 액세스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정식 출시 전 버그 및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유통 전략: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에 맞춘 현지화 작업과 언어 지원이 강화되어,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 개발 도전과 기술적 난관

 고해상도 그래픽, 복잡한 AI 시스템, 그리고 방대한 오픈월드 구현은 킹메이커스가 직면한 주요 기술적 도전 과제입니다.

 

• 그래픽 최적화: 최신 엔진과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폐허가 된 잉글랜드의 현실감 있는 풍경과 전투 장면을 구현하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 AI 및 물리 시스템: 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유닛 간의 상호작용과 실시간 전투 계산, 그리고 환경 변화에 따른 AI 반응은 게임의 몰입감과 전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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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토바이를 타고 머신건으로 중세 기사를 물리치는 것이 쉬울까, 어려울까? 

 

 킹메이커스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중세 잉글랜드와 현대의 기술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전략 액션 게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현대 병사로서 다양한 전투 전략을 구사하고, 오픈월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탐험하며, 다층적 내러티브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높은 개발 비용과 기술적 최적화, 얼리 액세스 출시로 인한 초기 불완전성, 그리고 콘텐츠의 균형 문제 등 다양한 도전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피드백 반영, 그리고 플랫폼 최적화 작업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킹메이커스는 기존의 전쟁 시뮬레이션과 전략 액션 게임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게임플레이와 스토리텔링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 과정과 출시 후 유저 반응에 따라, 이 작품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게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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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 뉴스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를 가지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