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자녀들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들어왔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날 게임과 e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이 글로벌 대회에서 수백억 원의 상금을 걸고 열리고 있으며, 프로게이머들은 MZ세대에게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녀가 “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면 부모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직업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단순히 “게임은 직업이 될 수 없다”며 반대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